2025 수능 등급컷 가채점 결과 예상 총정리

2025학년도 수능은 교육부의 킬러 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수험생들은 EBS 연계율이 높아 공교육 범위 내 학습으로 대비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가채점 결과와 예상 등급컷이 공개되며 수험생들은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가채점 및 예상 등급컷 안내

 

치열한 수능의 막이 내리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2만여 명의 응시생들과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의대 지원 열풍과 N수생 증가로 경쟁이 치열했으며, 수능 난이도 역시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교육부는 공교육 범위 내에서 출제해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자 했으며, 이를 반영하여 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평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와 설문조사 결과

 

 

수능 직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중 40%가 “약간 어려웠다”고 답한 반면, 28%는 “매우 쉬웠다”고 느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EBS 연계율이 50% 이상으로 연계 체감도가 높아졌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실 난이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능 직후 긴장감으로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실제보다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난이도 분석은 추후 점수 분석을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점수 체계 이해하기: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수능 결과는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의 개념으로 평가됩니다.

원점수는 각 과목별 채점 후 얻은 실제 점수를 뜻하며,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전체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대적 점수입니다.

백분위는 수험생이 전체 응시생 중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나타내며, 낮은 점수를 받은 인원 비율을 백분율로 표시합니다. 이들 점수를 통해 수험생들은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고 향후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예상 등급컷

이번 수능의 가채점 결과에 따른 주요 과목별 예상 등급컷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 진학사 기준으로 표준점수 1등급 130점, 2등급 124점, 3등급 117점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국어는 비교적 쉬운 편으로 평가되었으며, EBS 연계 문항이 독서와 문학에서 고르게 출제되었습니다.

▶수학: 진학사는 1등급을 134점으로, 메가스터디는 133점으로 예상했습니다. 수학 또한 지난해보다 다소 평이한 수준으로, 30개 문항 중 15개가 EBS와 연계되었습니다. 특히 공통 과목 11개, 선택 과목 4개가 연계되면서 수험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절대 평가인 영어는 원점수 90점 이상이 1등급, 8089점이 2등급, 7079점이 3등급입니다. 영어는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나,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50점 만점에서 40점 이상이 1등급, 35~39점이 2등급입니다.

 

 

사탐과 과탐 예상 등급컷 발표 예정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예상 등급컷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학원별 분석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수험생들은 이를 통해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적 위치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EBSi와 주요 학원 사이트에서는 예상 등급컷과 문제 해설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12월 6일, 확정 등급 발표 예정

 

 

정확한 수능 성적 발표는 12월 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와 예상 등급컷을 토대로 지원 계획을 준비하며 자신의 위치를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이번 수능을 끝으로 길었던 수험 준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면접, 논술 등의 일정이 남은 학생도 있지만, 수험생 여러분이 기울인 노력과 헌신에 큰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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