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파파야는 건강에 좋은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파파야가 나오는 제철 시기, 파파야를 고르는 방법과 보관하는 법, 파파야를 먹는 방법과 잘 어울리는 궁합 음식에 대해 설명합니다.

 

파파야
파파야

 

파파야 나오는 시기 및 고르는 법

 

파파야는 기후와 재배 지역에 따라 생육 시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은 여름과 가을에 수확됩니다. 파파야는 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과일이기 때문에, 따뜻한 기후와 충분한 습도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파파야가 재배되는 지역에서는 연중 파파야를 구할 수 있지만, 생산 지역이 한정된 경우에는 수확 시기에 따라 가격이나 신선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파파야를 고를 때는 먼저 외껍질의 색이 노란색에서 주황색으로 익어가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파파야가 완전히 익었음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또한 외껍질이 부드러우면서 약간 탄력이 있고 균일한 색이 도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으로 약간 누르면 살짝 굴곡이 생기면서 탄력이 있어야 합니다.

너무 부드럽거나 딱딱하면 파파야가 불완전하게 익은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파야의 끝 부분이 조금 부드러운 것이 가장 좋으며, 양 끝 부분이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파파야를 살펴볼 때 잎이 노란색이나 마른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이 부패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파야 효능 및 먹는 방법

 

파파야는 소화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C와 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파인이라는 효소가 있어 염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소화 불량, 변비, 구취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파파야는 또한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항산화 작용으로 암 예방에도 좋은 식품으로 꼽힙니다.

 

 

파파야는 간단하게 껍질을 벗긴 후, 가운데 씨를 제거하고 과육 부분만을 먹습니다. 파파야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으며, 특히 시원한 상태에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또한 파파야는 신맛과 달콤한 맛이 섞여 있어, 라임이나 레몬주스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또한 생강, 꿀, 민트 등과 같은 재료들을 이용하여 파파야 스무디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파파야의 씨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씨는 불쾌한 맛과 함께 소화에도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파파야는 소화를 돕는 효소인 파파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샐러드나 간단한 디저트로 먹을 때 좋습니다.

 

파파야 보관 법 및 궁합 음식

 

파파야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힌 파파야는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익지 않은 파파야의 경우 냉장고에 보관하여 천천히 익힐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종이나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그리고 익은 파파야는 실온에서 보관하면서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세요. 익은 파파야를 잘게 자른 후에는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러나, 잘게 자른 후에는 2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파파야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있어서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파파야는 주로 샐러드나 주스로 즐겨지지만, 아래와 같은 음식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파파야와 궁합이 맞는 음식에는 새우 파파야 샐러드, 파파야 씨푸드 샐러드, 파파야 볶음밥, 파파야 스무디, 파파야 카레, 파파야 생선구이, 파파야 새우요리 등이 있습니다.

특히, 파파야는 소화를 돕는 효소 파파인을 함유하고 있어서 육류나 어패류와 함께 섭취하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C, 비타민 A,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에 좋은 식재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