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행복해져라 우리 가족 4남매 자녀교육 박주흠 하아름 직업 목사 배우

인간극장 행복해져라 우리 가족 박주흠 씨는 생수 배달 기사로 힘든 하루를 시작하지만, 가족의 사랑과 응원이 그의 삶의 원동력이다. 아내 하아름 씨와 네 명의 자녀는 매일 따뜻한 사랑으로 서로를 지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 간의 깊은 유대와 믿음은 그들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인간극장 다시보기 ≫

 

인간극장 재방송 ≫

 

 

인간극장

4652회

​2025년 2월 10일(월) ~ 2월 14일(금)

 

행복해져라 우리 가족

 

새벽의 시작, 사랑으로 채워진 가족

박주흠 씨(43)는 생수 배달 기사로 하루를 시작한다. 매일 새벽 2시,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일어나 단단한 무장을 하고 출근길에 나선다. 4층까지 생수 6개짜리 네 묶음을 들고 오르는 일이 힘들지만, 그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바로 가족의 응원 때문이다. 아내 하아름 씨(43)의 배웅, 그리고 4남매의 따뜻한 환영이 그를 지탱한다. 어려운 일상 속에서 그를 지켜주는 것은 바로 가족의 사랑이다.

 

목사의 길을 포기한 이유, 새로운 도전

박주흠 씨의 과거는 목사였다. 20년 가까이 목회를 해온 그는, 목사 가문의 전통을 이어가며 신학을 공부하고 교회를 개척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교회가 문을 닫으며, 그는 다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사실, 목사는 그가 원한 길이 아니었다. 부모님의 기대에 맞춰 걸어온 길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지 못한 그는 마흔에 포기 선언을 하게 된다. 그 후, 생수 배달이라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그는 삶의 방향을 새롭게 찾고 있다.

 

전직 배우의 숨겨진 이야기

박주흠 씨의 아내, 하아름 씨는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하지만 그녀도 단순한 주부가 아니다. 대학 시절, 연기를 전공하며 영화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어린 나이에 치열한 영화판에서 겪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녀는 교회 사모님이자 4남매의 엄마로서 남편을 내조하며 가정을 지켰다.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는 책을 중심으로 한 철저한 육아 방식을 고수하며, 솔선수범해 매일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침저녁으로 사랑을 고백한다.

 

어려운 시기, 서로를 의지하며

그들의 가족은 항상 사랑과 감동으로 가득 찬 집이다. 첫째 지효(15)는 아빠의 월급날, 고생한 아빠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둘째 해온(12)과 셋째 로언(10)은 새벽 6시에 일어나 책을 펼친다.

그리고 막내 슬안(6)은 영어 캠프로 집을 떠난 형, 누나가 그리워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가족 간의 애정 어린 소통이 가득한 이 집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매일 펼쳐진다.

 

 

암 투병과 상처, 그리고 가족의 힘

아름 씨는 첫 아이를 낳고 스물아홉에 갑상샘암에 걸려 큰 수술을 받았다. 그 이후, 매일 약을 챙기고 운동을 하며 극복해왔지만, 얼마 전 병원에서 재검사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족들은 걱정에 휩싸인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그들을 지탱한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서로의 존재와 사랑의 힘이다.

 

가족 간의 깊어진 갈등과 화해의 시간

박주흠 씨는 여전히 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있다. 그가 목사를 그만둔 후에도 부모님은 그가 다시 목회의 길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길을 찾고 싶다.

이번 새해, 부모님 집을 방문하며 그 갈등을 풀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과연, 주흠 씨는 부모님과의 마음 속 응어리를 풀 수 있을까? 가족 간의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도 중요한 이야기의 흐름이다.

 

가족, 그리고 그들의 꿈과 희망

이 가족은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다. 르완다로의 이민이 실패로 끝났지만, 그들은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다. 이번 겨울, 아이들에게 캠핑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들의 첫 캠핑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해온이는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말하며, 부모님의 마음을 울렸다.

 

가족의 힘, 사랑으로 이겨낸 삶

이 가족에게 중요한 것은 물질적인 부유함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사랑이다. 매일 함께하며 서로의 존재를 위로하고, 사랑을 나누는 이들의 삶은 그 자체로 큰 행복을 만들어낸다. 스킨십 부자인 이들 여섯 식구는 서로를 끊임없이 사랑하고, 따뜻하게 안아주며 오늘도 마법처럼 주문을 외운다.

“사랑하니까 괜찮아. 행복해져라~ 우리 가족!”

 

인간극장 내과 의사 정해영 영광 병원 해영 씨의 이상한 진료실

인간극장 김밥 트윈스 쌍둥이자매 김밥집 위치 인스타 조미선 조미경 자매

인간극장 김요안나 산재 법률사무소 인스타 유튜브 하나뿐인 내사랑

인간극장 구자억 목사 교회 나이 목사님은 트로트를 좋아해

인간극장 배영현 나이 사전 MC배 불후의명곡 열린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