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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는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으로 최근 미우새에 출연했습니다. 예능 미우새 411회에 출연해 자신이 무당이 된 이유와 근황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놨습니다.
다음은 예능 미우새에 출연한 이건주의 프로필과 인스타, 신당 법당 정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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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건주는 1980년대 중후반 아역 배우로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으며, 2024년에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개인적 삶과 가정사
이건주의 삶은 그의 연기 활동만큼이나 복잡했습니다. 첫 돌이 되었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어머니와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그는 어머니를 모른 채 자랐습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친모를 찾았으나 재회하기를 원치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할머니와 고모가 이건주의 삶에서 중요한 가족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이들을 친엄마 같은 존재로 여겼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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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 미혼, 그리고 우정
이건주는 현재 미혼으로, 그의 사생활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된 바가 많지는 않지만, 개그우먼 손명은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의 인스타그램 활동을 통해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명은과의 우정은 이건주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건주 방송활동 및 여담
이건주의 초기 배우 경력
이건주는 1981년 3월 10일에 태어나 5살에 MBC 드라마 '시사회'로 데뷔했습니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은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입니다.
그는 문간방 세입자 가족의 장남 최순돌 역을 맡아 1980년대 중후반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아역 배우로서 인기를 끌었으며, 이는 그를 한국 방송계에서 잊지 못할 아역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약
이건주는 아역 시절을 지나 성인 배우로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과 '왕과 나',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넓혔습니다. 또한, 그는 영화 '은하에서 온 별똥왕자', 'DMZ, 비무장지대', '스카우트', '강철대오' 등에서도 활약했습니다.
특히, 이건주는 성우로도 활동하며 '인어공주'에서 플라운더의 목소리, '피터팬'에서 존 달링의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다재다능한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신내림과 무속인으로의 전환
2024년, 이건주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었습니다. 경기도 하남에서 내림굿을 받은 그는 무속인으로서의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건주는 한 매체를 통해 오랫동안 신내림을 거부하며 살았으나, 우울증과 신병이 심해져 결국 이를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건주 신당 개설
이건주는 현재 서울 삼성동에 신당을 차리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무속인으로서의 삶은 배우로서의 경력과는 큰 차이가 있지만, 그가 신내림을 받은 후 자신의 새로운 역할을 받아들이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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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외 활동과 수상 경력
이건주는 연기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동했습니다. KBS '가족오락관',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진품명품' 등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참가해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불러 1라운드에서 12크라운을 받고 합격한 바 있습니다.
그의 연기 활동에 대한 평가는 여러 차례 수상 경력으로도 드러납니다. 이건주는 MBC 아역상, 백상예술대상 아역상, 문화일보 아역상 등 아역 시절부터 여러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