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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동네한바퀴 12월 21일 일요일 299회에서 재외동포 특집 2부작 중앙아시아를 가다 1부 카자흐스탄 알마티 편에 소개된 카자흐스탄 젤레니 바자르 시장 김밥 & 김치 판매 상점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젤레니 바자르 시장 김밥 김치 상점 정보를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만난 한국의 맛, 젤레니 바자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전통 시장 젤레니 바자르(Zeleny Bazar)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며, 신선한 농산물과 고기,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만날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특히, 이곳 한쪽에서는 한국의 김밥과 김치, 고사리나물 등 익숙한 반찬들이 진열된 고려인의 반찬 가게를 볼 수 있다.
이 가게를 운영하는 고려인 3세 박 폴리나 씨는 한국어는 서툴지만, 한국 음식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음식을 만든다.
현지인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김밥은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으며, 반찬 가게는 한국 문화와 정서를 전하는 소통의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후한 인심과 환대 속에서 중앙아시아 한복판에서 한국의 맛과 정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