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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동네한바퀴 12월 28일 일요일 300회에서 재외동포 특집 2부작 중앙아시아를 가다 2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편에 소개된 타슈켄트 빵집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오색 경단 바나나 빵집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슈켄트에서 피어난 한국의 추억, 박인혜 씨의 빵집 이야기
한국의 전통 빵과 떡을 재현하는 특별한 가게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자리 잡았다.
가게 주인 박인혜(53) 씨는 현지인 이웃이 건넨 쿠키에서 영감을 받아 고향의 맛을 전하고자 이곳에서 빵집을 시작했다.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을 담은 음식으로 현지인과 교류하며 그녀는 어려움을 극복했다.
빵집은 단순히 음식점을 넘어 타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바나나 빵과 오색경단 같은 전통 디저트는 고향을 떠난 이들에게는 향수를, 현지인들에게는 새로운 맛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녀의 따뜻한 정성과 노력이 담긴 이 작은 가게는 타슈켄트에서 한국의 추억을 전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