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새집 어디? 2호 하우스 공개 나혼자산다

아나운서 김대호가 자신의 로망을 실현한 특별한 세컨드하우스를 공개했다. 기존 집은 생활 공간으로 유지하고, 새 집은 취미에 집중한 전용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비바리움 방부터 영화방, 술방까지, 취미로 가득 찬 이 집은 4개월간의 준비 끝에 완성되었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로망 실현, 세컨드하우스 대공개

김대호 아나운서가 본인의 취미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세컨드하우스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 580회에서는 그의 특별한 취미와 라이프스타일이 가득 담긴 새 집이 소개되었는데요. 기존 집은 잠자기 위한 공간으로 유지하고, 새로운 주택은 전적으로 그의 취미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하우스는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 위치하며, 취미와 삶을 분리하고 싶은 그의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4개월에 걸친 준비 끝에 완성된 세컨드하우스는 중앙정원을 중심으로 비바리움 방, 영화방, 술방 등 독창적인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첫인상부터 압도적, 식물원 같은 중앙정원

집의 문을 열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은 마치 작은 식물원을 연상케 하는 중앙정원입니다. 다양한 식물과 인조 이끼로 채워진 정원은 푸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상부에는 추가로 설치한 커다란 천창이 있어 자연광을 듬뿍 받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취미 공간을 넘어 대호만의 힐링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집들이를 위해 방문한 기안84와 이장우는 중앙정원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기안84는 “이 정도면 내가 살 비바리움을 만든 거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공간의 특별함을 인정했습니다.

 

 

취미의 끝판왕, 비바리움 전용 방

김대호 하면 떠오르는 단어, 바로 비바리움입니다. 새 집에는 비바리움을 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방이 따로 마련되었습니다. 그는 본인의 취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공간을 특별히 넓게 설계했다고 하는데요. 방 안에는 대형 비바리움부터 다양한 종류의 설치물이 채워져 마치 비바리움 전문 매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취미와 공간의 조화로움은 그가 얼마나 이 집에 애정을 쏟았는지 그대로 보여줍니다.

 

 

로망 실현, 영화방 & 술방

현관 오른쪽에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홈시어터, 즉 영화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차분한 벽지와 어두운 조명 아래 빔프로젝터와 푹신한 소파가 배치된 이곳은 김대호의 낭만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집에서 가장 독특한 공간 중 하나는 바로 ‘주유방’입니다. 주유소처럼 재미있는 이름을 붙인 이 방은 각종 술과 음료로 가득 채워졌는데요. 김대호가 직접 발품을 팔아 모은 소품들과 친구에게 얻어온 소장품들이 곳곳을 채우고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그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공간이죠.

 

 

새로운 시작, 취미와 삶의 분리

김대호는 이번 세컨드하우스를 통해 삶과 취미를 완전히 분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집은 취미와 거주 공간이 혼재되어 있어 쉬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했지만, 새 집을 통해 그는 자신의 로망과 힐링을 모두 충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홍제동 개미마을이라는 독특한 위치와 리모델링을 통해 완성된 이 집은 그의 노력의 결과물이라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나만의 공간, 나만의 행복

김대호 아나운서의 세컨드하우스는 단순한 집을 넘어 그의 삶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취미와 일상을 분리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꾸며나간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냅니다.

누구나 꿈꿔온 집, 누구나 상상해본 공간을 현실로 만들어낸 김대호의 새 집. 이번 방송을 통해 그의 취미와 열정, 그리고 삶의 철학이 담긴 공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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