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N 12월 11일 수요일 2393회 이맛에산다 코너에서 방송된 공주 떡집 주문 연락처 주소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충남 공주 떡집 위치 주문 연락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공주 떡집의 따뜻한 전통과 대가족의 손맛
충남 공주에 위치한 한 떡집, 이곳에서는 매일 새벽부터 시작되는 바쁜 하루가 펼쳐집니다. 43년 전, 가난한 시절을 극복하기 위해 떡집을 열었던 심재승 씨(73)와 그의 가족은 지금까지 이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떡집의 주인공들은 아버지와 아들들, 사위까지 총 7명의 남성들이 떡 만들기를 담당하며, 하루에 30가지 종류의 떡을 생산합니다.

 

 



알밤 떡, 공주를 대표하는 맛
이 떡집의 대표 메뉴는 공주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알밤을 활용한 ‘알밤 떡’입니다. 고소한 알밤의 맛과 쫀득한 떡의 조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가래떡, 호박말이, 시루떡 등 다양한 종류의 떡이 만들어지며, 떡집의 남성들은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며 떡을 만듭니다.

 

 



여성들의 역할, 판매와 포장
떡이 만들어지면, 판매와 포장은 주로 여성들이 맡습니다. 어머니와 며느리, 딸들이 함께 일을 하며, 특히 임신 중인 딸은 출산을 앞두고도 떡집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가족들이 모두 한 팀이 되어 일하는 모습이 이 떡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가족의 역사, 떡집의 전통
이 떡집은 단순한 가게가 아니라, 아버지의 기술과 사랑으로 시작된 가족의 역사입니다. 아버지는 빵 공장에서 배운 기술로 떡집을 열었고, 그 이후로 자식들과 며느리, 사위까지 모두 함께 떡을 만들며 전통을 이어왔습니다. 이제는 손주들까지 포함해 대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떡집이 되었습니다.


16명의 대가족, 떡집을 지키는 힘
현재 떡집에는 16명의 가족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떡 하나하나에 담긴 사랑과 정성이 이 떡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대가족의 협력과 전통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떡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결과물입니다.